양평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마무리…공무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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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마무리…공무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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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자 의장·지민희 부의장 선출
주요사업장 8곳 공정·안전·주민 불편 최소화 주문, 감사 지적 95건 이행 상황 청취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습. /양평군의회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양평군의회가 29일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난 17일부터 13일간 진행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는 ‘양평군 공무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2025년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의 건과 각종 조례·동의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전날(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해 오혜자 의원을 의장, 지민희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지난 16일 황선호 의원의 의원직 사임에 따른 보궐이며, 두 당선자는 2026년 6월까지 제9대 후반기 잔여 임기를 수행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21~24일) 운영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는 군민 생활환경과 안전에 직결되는 8개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방문 대상은 △단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건강체육시설 조성사업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다회용품 세척시설 △양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이다.

의원들은 공정 지연에 따른 예산 낭비 방지, 주민 불편 최소화, 현장 안전관리 강화, 주민 의견 반영 확대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위원장 여현정)는 27~28일 회의를 열어, 지난 6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지적사항 95건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회는 미진한 과제에 대해 후속계획을 명확히 하고, 반복 지적사항의 재발 방지 대책을 촘촘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양평군 공무원 사망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의회는 관계 기관의 신속·엄정한 조사와 함께, 조직 내 보호·예방 시스템 보강을 요구했다.

오혜자 의장은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 있게 군정을 견제·감시하겠다”며 “현장방문과 행정사무감사 중간 점검에서 나온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는 오는 12월 1일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2026년도 예산안, 군정질문,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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