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산책·예불·108배 참여형 프로그램 호응
분기별 정례 운영… 가족정서 회복·지역활력 두 마리 토끼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통도사에서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을 위한 가족만남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양산시가 분기별로 운영하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간 온전한 소통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행사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와 일정이 맞물려 진행됐다.
전통 사찰 공간에 빛과 영상이 더해진 색다른 야간 풍경 속에서 가족들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일상과 다른 감각의 체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사찰 야경을 걸으며 터놓을 수 있었다”, “새벽예불과 108배는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여서 완주할 수 있었다”, “미디어아트와 전통이 결합된 공간이 아이들에게도 인상 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단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지역과 관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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