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판매·체험·공연·전래놀이까지 풍성한 구성
‘생기발랄’ 주민주도형 농촌개발 모델 확산
탄소중립 실천축제… 다회용기 사용해 쓰레기 감축

김해시가 농촌 주민이 직접 기획·참여해 만든 마을개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올해도 연다. 31개 마을이 마련한 전시·판매·체험·공연이 한데 모이는 이 축제는 김해 농촌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변화와 활력을 만들어냈는지 보여주는 실전형 성과 공개무대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22일 한림면 운동장에서 ‘제3회 김해시 행복농촌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해시가 추진해 온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주민 간 교류를 넓히는 화합 행사로, 31개 마을이 참여한다.
축제장에서는 그간 마을별로 추진된 사업 결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함께 풍물단 공연, 주민 동아리 무대, 농·특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 공연, 농촌문화체험, 유관기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해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농촌개발을 추진 중이다. ‘생기발랄’은 ‘생: 마을 간 상생 / 기: 주민이 직접 기획 / 발: 마을의 발전 / 랄: 활기찬 농촌 구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을 특화자원 활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단계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이 축제에는 매년 600~1,200여 명의 주민이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성과물을 만들어냈고, 축제를 통해 이를 지역사회에 널리 소개해왔다.
올해는 성과·판매 부스 29개소, 체험 부스 16개소, 유관기관 홍보부스 7개소가 운영되며, 기존 행사와 달리 굴렁쇠·투호·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활용한 ‘전래놀이존 소운동회’가 신설돼 참여형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또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형 행사로 운영된다. 점심식사에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와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반을 다져온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과를 확산시키고 마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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