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일본 국제 심포지엄서 국산 수술로봇 기술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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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 일본 국제 심포지엄서 국산 수술로봇 기술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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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아이 정밀 제어의 핵심, 하모닉드라이브 기술 적용 사례 소개
하모닉드라이브 국제 심포지엄 초청 발표
하모닉드라이브 국제 심포지엄 초청 발표

미래컴퍼니가 일본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자사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의 정밀 제어 기술을 발표하며 국산 의료로봇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27일 일본 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즈(Harmonic Drive Systems)가 주최한 *하모닉드라이브 국제 심포지엄 2025(HarmonicDrive® International Symposium 2025)*에 초청돼,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가 연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힐튼 오다이바 호텔에서 열렸으며, 반도체·우주·로봇·모션컨트롤 등 하모닉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되는 주요 글로벌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료로봇 분야에서는 미래컴퍼니가 유일하게 초청돼 발표를 진행했다.

이 전무는 강연에서 미래컴퍼니의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에 적용된 하모닉드라이브 감속기의 역할과 기술적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수술로봇은 집도의의 손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해야 하는데, 하모닉드라이브는 로봇의 반복 정밀도를 높이고 관절 회전까지 세밀하게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라며 “이를 통해 인스트루먼트와 내시경의 위치를 정확히 이동시키고 절개·봉합 등 섬세한 수술 동작을 부드럽게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보아이는 수만 개의 부품이 결합된 복합 제품으로, 환자 안전을 위해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하모닉드라이브를 적용해 정밀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한 기술적 배경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하모닉드라이브는 일본 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즈가 개발한 고정밀 감속기로, 기어 간 유격이 거의 없어 백래시(Backlash)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특성 덕분에 산업용 로봇, 정밀 기계, 의료기기 등 고정밀 제어가 요구되는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한편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내시경 수술로봇으로, 고해상도 3D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제어 기술을 통해 집도의의 피로도를 낮추고 수술 정확도를 높인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원자력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은 물론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의료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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