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빨들 '北 지령 따라'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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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빨들 '北 지령 따라'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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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반역세력 '시국선언' 놀음

 
   
     
 

노무현 자살사건 이후 장삼이사(張三李四), 어중이떠중이, 망둥이와 꼴뚜기가 뜨거운 솥뚜껑 위에 개미새끼들 마냥 무엇에 쫓기듯 '시국선언' 소동을 벌이고 있다.

짝퉁 전교조 격인 민교협과 전국교수노조가 중심이 되어 소위 대학교수란 자들이 한총련 범민련 아이들만도 못한 문장력을 가지고 유치찬란한 '친북놀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北은 6.15 공동선언 9돌 기념 중앙보고회의에서 "오늘 남조선에서 반통일세력의 민족대결과 전쟁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 있는 속에서도 북남공동선언이행을 위한 대중적 통일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있는 것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6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행을 위한 운동기간》으로 설정한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대변인성명을 통해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힘차게 전진하던 자주통일운동은 남조선에 리명박 정권이 출현함으로써 엄중한 장애에 부딪치게 되었다."고 선동 했다.

성명은 이명박 정부가《한미관계우선》과 《비핵, 개방, 3 000》을 내세워 친미사대와 동족 간 대결책동에 매달리면서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전면 부정하고 6. 15이후 북남사이에 이룩된 모든 것을 뒤집어엎었다."며 남북관계 파탄책임을 전가하기에 급급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가) 6.15지지 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북남선언체결당사자를 모해하고 죽음에로 몰아감으로써 북남선언들에 대한 부정과 동족대결입장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노무현의 자살을 대남폭력투쟁연결고리로 악용하고 있다.

北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 핵실험'에 대해 南이《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여로 北에게 선전포고를 하였을 뿐 아니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천만부당한 《제재결의》채택에 앞장서 날뛰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고 비난하면서 "지금 북남관계는 정치군사적대결의 극한점을 넘어 전쟁접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해내외 온 겨레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가로막고 겨레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매국역적의 무리인 리명박패당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 것"이라고 선동했다.

한편 南에서는 노무현 자살 직후 5월 24일부터 "노무현 자살은 정치적 타살"이라며 이명박 정권타도를 외치는 성명에 잇따라 지난 3일 서울대와 중앙대에서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소속 일부교수들의 '시국선언'을 시발로 대학에서 종교계와 문화계로까지 릴레이식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소위 시국선언이라는 것은 몇 개 단어와 일부 문장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①노무현 自殺은 이명박 정부에 의한 他殺 ②미디어관련 입법 및 민중탄압중지 ③6.15선언 인정10.4합의 실천 ④ 反MB투쟁 전국 확산《독재타도》⑤ PSI 및 대북제재반대 ⑥ 핵우산 반대 등의 要旨에는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는 아무리 감추고 꾸미려도 北 지령과 선동에 놀아 날 수밖에 없는 친북반역세력의 본색이자 "당적 과업을 완수하지 못하면 죽을 자유도 없다."는 위수김동敎, 친지김동派 <南빨> 촛불폭도들이 김정일 지령에 따라서 정권타도 체제전복 적화통일 투쟁에 총 동원된 서글픈 모습이기도 하다.

일례를 들자면 법원 판결에 의해 이미 이적단체로 판명이 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13일 《6.15공동선언·10.4선언 사수, 이행!, 이명박 퇴진 투쟁으로 자주통일과 국민주권시대를 앞당겨 열어내자》는 '투쟁결의문'에서 "살인독재정권, 친미극우정권과 단 하루도 같은 하늘아래 살 수 없다."고 극도의 적개심을 드러냈다.

15일 발표한 "이명박 퇴진 투쟁으로 6.15 선언 사수하자"는 제목의 성명에서 아래와 같이 북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

친북반역세력의 폭동반란 선동을 방관하는 것은 그들에게 동조하는 것과 다를 바 없고 더 이상의 관용은 불법조장과 다를 게 없다. 이제 정부나 애국세력은 친북반역세력의 '시국선언' 놀음을 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불법선동의 근원을 차단하고 폭동반란 음모를 저지 분쇄함은 물론이요 의법 처단을 서두를 때이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利敵 反逆 성명서 요지》

(전략) 6.15 공동선언 폐기는 전쟁을 부른다. 지금 한반도에 사는 모두가 전쟁의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에 발맞춰 정전협정이 금지한 대북 해상봉쇄 조치인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 가입하여 전쟁 위기를 극단으로 끌어올렸다.

한반도에서 전쟁은 곧 북미 사이의 전쟁이며 핵보유국 간 전쟁이므로 대 참화를 피할 길이 없다. 전쟁을 막는 길은 오직 하나 뿐이다. 6.15 공동선언을 되살려 이행해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에게 6.15 공동선언 이행을 기대하는 것은 쥐가 사람이 될 것을 기대하는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의 살 길은 명백하다. 6.15 공동선언의 파괴자, 반통일호전정권, 살인독재정권, 민주압살정권, 민생파탄정권 이명박 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 이명박 퇴진의 길에서 6.15 공동선언도 살아나고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며 남북관계가 발전하고 우리 민족의 번영도 보장된다.

평화와 통일을 바라며 6.15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모두가 이명박 퇴진 투쟁에 떨쳐나서자!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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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2009-06-18 12: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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