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소유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경유지를 통해 한국행 항공편에 탑승했으며, 지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한 것이 문제의 시작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승무원에게 간단한 문의를 했을 뿐인데도 사무장이 그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이 마치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우받았다고 전했다. 더욱이 상황이 악화되자 경호원까지 호출되는 등 과도한 대응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당시의 당혹감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으며, 이후 비행기 내내 차가운 시선과 무시당하는 태도를 견뎌야 했다고 말했다. 장시간 비행 내내 아무 음식도 섭취하지 못했고, 이 경험은 단순한 오해를 넘어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정서적 상처로 남았다고 고백했다.
소유는 비행기에서 겪은 일련의 사건들이 인종차별의 형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누구도 인종 때문에 의심받거나 모욕당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유사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목소리를 대신하고자 했으며, 더는 차별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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