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이주안이 출연해 영화 '폭군의 셰프' 캐스팅 당시의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극 중 공길 역을 맡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오디션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점을 밝혔다.
이주안은 원작에서 공길이 홍길동을 참고한 캐릭터라는 점을 언급하며, 김석훈이 연기한 '홍길동'을 모티프로 삼아 오디션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작 설정상 홍길동이 공길로 위장해 등장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디션 당시 왕의 남자에서 볼 수 있는 청초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긴 머리 스타일로 임했지만, 감독으로부터 '마초 섹시함'을 요구받았다고 회상했다. 첫 번째 오디션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감독의 피드백을 받고 캐릭터 해석을 전면 수정해야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오디션은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됐고, 특히 마지막 장면은 울분을 터뜨리는 신이었다. 이주안은 그 순간 준비해온 모든 감정이 몰려와 약 5분간 오열했으며, 합격 소식을 들은 뒤 집에 돌아와 또다시 30분간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 과정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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