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0대5로 대패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부터 상대의 강력한 공격에 휘둘리며 무기력한 경기 운영을 보였고, 최종적으로 이스테방과 호드리구에게 각각 2골씩 허용하며 굴욕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A매치 통산 137경기에 나서며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그는 경기 내내 팀의 공격을 이끌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팀 전반의 부진 속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어려웠고, 후반 교체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종료 후 홍명보 감독은 무거운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남은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어깨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의 실력과 세계 정상급 팀 간의 격차를 분명히 느꼈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첼시 소속 이스테방과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한국은 수비 조직력의 붕괴와 더불어 공격 전개에서도 일관성 있는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고, 특히 중원 장악력 부족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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