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총장선거에서 막판까지 가는 치열한 표심에서 결국 승리한 임용 1순위인 강지용(56)교수.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의 임용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면서 혹시나 모를 우려가 예상되더니 결국 현실로 나타나 제주대학교 임직원,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더 나아가 제주도민마저 충격속에 빠져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일 오후 교원인사위원회(위원장 이주호 제1차관)를 열고, 강지용 교수의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 제청 안건을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총장임명지연으로 제주대 총장 직무대행 체제가 부득이하게 재선거가 치루어 질 기간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제주대학교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 진행에 막대한 영향이 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교원인사위원회 결과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놓으면서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 재추천’ 공문을 제주대학교에 발송했으며, 제주대학교는 이에 따라 빠른 시간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재선거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총장 선거기간에도 후보 간에 막말과 인신공격, 법적소송 등으로 갈등이 증폭되어 조속히 안정화가 필요할 시점에 이런 문제로 인하여 향후 제주대학교 내부에는 상당한 고통이 뒤따를 것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1순위인 강지용 교수의 비리의혹과 관련해 국세청과 농림부 등 공동으로 심도 있는 검증 작업을 진행해 왔었고, 이런 검증과정에서 밝혀진 내용에 대하여 강 교수가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함에 따라 사실 확인 절차작업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자체적인 추가조사가 이뤄지면서 임용절차가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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