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년여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일 대공연장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들과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이 전면 리모델링 후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 1일 열린 기념 공연 ‘GRAND OPEN’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주요 내빈,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회관의 재개관을 축하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공연은 사전 예약 개시 직후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 전 로비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프리 콘서트와 공연 역사 포스터 전시, 재개관 기념전 ‘시간의 조각’ 일부가 공개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포토존과 축하 메시지 공간도 마련돼 관람객이 추억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본 무대는 인천시립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합창단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회관 30년 역사를 되짚는 기념 영상 상영 후 카운트다운과 함께 축포가 터지며 재개관을 알렸다.
이날 축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문화예술회관의 재개관은 인천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소프라노 임세경, 테너 윤정수 등 정상급 성악가와 대중음악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꾸몄다. 공연은 150여 명의 출연진과 시민이 함께한 앙코르곡 ‘아리랑’으로 마무리됐다. 한 시민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반갑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회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재개관 기념 공연’ 시리즈를 이어간다. 클래식, 뮤지컬, 발레,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예정돼 있어 인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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