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픽시자전거 운행 금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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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픽시자전거 운행 금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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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증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
캠페인 통해 픽시자전거 위험성 학생들에게 홍보
인도와 차도에서 픽시자전거 타는 행위 집중 단속
픽시자전거 운행 금지 캠페인
픽시자전거 운행 금지 캠페인

충남경찰청이 25일 충남 15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과 교통 관련 기관 등 총 6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픽시자전거 운행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자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구조의 자전거로, 일반 자전거와 달리 제동장치가 없는 형태가 특징이다. 브레이크가 제거된 경우 제동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약 13.5배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다.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픽시자전거 운행 사례가 늘면서 교통안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충남에서도 위험한 운행 사례가 확인됐다. 지난 15일 아산의 한 도로에서는 초등학생 여러 명이 자전거를 타고 1차로와 2차로를 지그재그로 주행하며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학교장 면담을 통해 가정통신문을 제작해 학부모에게도 관련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와 차도에서 픽시자전거를 운행하는 행위에 대해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픽시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보호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와 계도, 단속을 병행해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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