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강력한 새로운 제재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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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북한의 2차 지하핵실험 기 ⓒ Reuters^^^ | ||
동시에 한국 정부는 그동안 미뤄왔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에 전면 참여하기로 26일 공식 밝혔다. 북한의 핵실험은 남북한간의 긴장 고조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일이라는 전 방위 비난 속에 북한이 빠져들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핵실험은) 지난 2006년도 결의안에 대한 명백한 위반(clear violation)"이라고 비난하고, 기존의 결의안보다 더 강력한 조치로 새로운 결의안을 관계국들과 즉각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에이피(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의 동맹국이라 할 중국과 비교적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오던 러시아조차도 이번 북한 핵실험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한 러시아 관리는 북한의 25일 지하 핵폭탄은 과거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핵폭발 이상의 것이라고 말하면서 북한의 핵 기술이 해외로 퍼져나갈 수 있다며 우려를 자아냈다.
러시아의 한 관리는 25일 실시한 핵실험의 위력은 10~20킬로톤(kiloton)으로 도시 한 개를 납작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위력이라고 추정했다. 1킬로톤은 TNT 1000톤의 위력과 맞먹는 힘이다.
북한의 2차 지하 핵실험 및 25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이 같은 도전적인 북한의 행동은 국제사회와는 더욱 더 거리가 멀어지는 결과를 나으면서 고립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북 핵실험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화 대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어떠한 가능한 북한의 침공으로부터도 (미국)국가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은 “핵 실험은 응분의 대가를 가져올 국제법에 대한 무모한 위반이라는데 합의했다”고 미국 백악관 성명서는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보다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작성하기로 합의 했다”고 AP통신은 백악관 성명을 인용 보도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또 일본의 아소 다로 총리와의 전화 대화에서 한국, 러시아, 중국과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북한은 한국이 PSI에 전면 참여하면 그것은 전쟁행위로 간주한다며 한국에 위협을 가하기도 했으며, 이어 북한 노동신문은 현재의 오바마 행정부도 전 정권이었던 부시의 무모한 대북정책을 따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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