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이 내린천을 따라 새로운 수변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고 오는 20일 준공식을 연다.
군은 인제읍 고사리와 원대리를 연결하는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 56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길이 130m, 폭 2.5m 규모의 인도교 1개와 300㎡ 규모의 쉼터, 800m 길이의 숲길 및 데크길이 새로 조성됐다. 코스는 기존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연결돼 순환형 트레킹 구간으로 활용된다.
공사는 2022년 인허가 협의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착공했으며, 올해 5월 인도교 설치를 마친 뒤 9월 숲길과 데크길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코스를 인제 자작나무숲, 소양강 둘레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 루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관광객 감소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국도 44호선과 31호선 고사리 구간을 따라 조성된 이번 코스는 숲과 내린천 경관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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