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임금체불 근절 및 산업재해 예방 대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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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임금체불 근절 및 산업재해 예방 대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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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액 7월 말까지 1조 3천억 원 넘어선 상황
산재 사망사고 선진국 수준 감축, 정부 주요 정책 설명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 상습체불 근절법, 융자·대지급금 제도 등 안내
이 지청장 “이번 추석에는 체불 없이 명절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 당부
임금체불 근절 및 산업재해 예방 대책 설명회
임금체불 근절 및 산업재해 예방 대책 설명회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11일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홍성일반산업단지 근로자복지센터에서 ‘임금체불 근절 및 산업재해 예방 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처음 2조원을 돌파한 임금체불액이 올해 7월 말까지 이미 1조 3천억 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추가적인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반복되는 산재 사망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들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지청은 홍성일반산업단지와 갈산농공단지 및 구항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추석 대비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 운영 ▲사업주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강화된 상습체불 근절법(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체불 청산을 위한 융자·대지급금 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산재사고 사망자를 OECD 평균 수준으로 감축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와 함께 ▲고위험 사업장을 전담 관리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추진 ▲폭염 작업 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규칙 개정 ▲안전장비 보급 확산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등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점석 지청장은 “지난해 관내에서 홍성군 지역이 임금체불액이 가장 많았다는 점(47.4%, 56.4억 원)을 환기시키며, 사업장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 추석에는 체불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임금체불과 산업재해가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지청은 추석 명절 전까지 ‘현장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근로감독관이 지역 내 체불 위험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청산을 지도하고, 근로계약, 임금명세서 등에 대한 노무지도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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