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 과의존 예방 위한 공감 기반 소통 및 콘텐츠 선별 기준 제시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디지털 기기 과의존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실질적인 해결책 제시에 나섰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3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을 돕는 ‘부모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미디어 문해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게임에 몰입하는 자녀의 심리적·환경적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정 내 건강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두환 팀장은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적합한 매체를 선별하는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자녀의 기기 사용을 강압적으로 통제하기보다 공감을 바탕으로 한 소통 방식을 강조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부모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기준을 스스로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이 자녀의 과의존 문제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가정 내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자녀들과 기성세대 부모 사이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최근 단순한 예방 차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필수적인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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