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wC 비즈니스서비스 이남구 대표가 9일 부산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권역별 세미나’에서 “앞으로의 IR은 숫자 중심을 넘어 기업의 신뢰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일PwC와 한국거래소가 공동 주최했다.
이 대표는 최근 자본시장 변화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전자투표 전면화, 소액주주 발언권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단기 실적보다 기업의 투명성과 장기 성장 전략을 중시하고 있다”며 상장기업의 체계적 대응을 주문했다.
상장사가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연중 상시 소통 체계 구축, 디지털 기반 IR 강화, 투명한 ESG 정보 공개, 스토리텔링 중심의 성장 전략 제시 등을 제안했다. 사례로는 KT의 월간 ‘팩트시트’ 공개와 큐라클의 분기별 FAQ 운영을 언급하며 “투자자가 묻기 전에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 시장 신뢰를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자본시장은 수익성뿐 아니라 신뢰와 투명성을 갖춘 기업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IR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10일), 대전(11일), 광주(15일), 인천(17일), 서울(19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PwC 비즈니스서비스는 향후에도 기업 밸류업과 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IR·PR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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