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양경찰서는 추락 사고가 반복되는 테트라포드 구역에 대해 출입 통제에 나선다.
통제 대상은 천곡항 방파제와 임원항 동방파제 내 테트라포드 구역이다. 출입 통제는 9월 4일부터 시작되며, 한 달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테트라포드는 구조상 블록 사이 간격이 넓고 표면이 미끄러워 추락 위험이 높다. 사고 발생 시 구조가 어렵고 자력 탈출이 힘든 점도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동해해경은 올해 초부터 해당 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에 안전펜스 설치를 요청하는 등 예방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사고가 계속되자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출입 통제를 결정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193건 가운데 30건(약 16%)이 동해와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구조적으로 추락 위험이 큰 지역이라며,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반드시 안전한 방파제 위에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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