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9월 한 달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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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9월 한 달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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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소방서 제공

원주소방서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제품 증가에 따라 9월 한 달간 생활 속 배터리 안전 사용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5년 7월 말까지 원주 지역에서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화재는 총 8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다쳤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6건, 부주의가 2건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이동수단 공유서비스 충전 사업장 2곳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안전 수칙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킥보드 등 소형 이동수단은 매년 보급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정품 배터리와 정품 충전기 사용, 충전 중 장시간 자리 비우지 않기, 충전 장소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기 등의 예방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특히 지난해 8월 관설동 한 주택에서 전동휠 배터리 화재로 2명이 다친 사례가 있었으며, 현관이나 출입구 인근에서 충전할 경우 화재 시 대피로를 차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정기 원주소방서장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저가형 비인증 배터리와 충전기는 화재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충전 용량 등이 제품에 적합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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