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신세계, 70조 경제효과 기대 ‘스타베이 시티’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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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신세계, 70조 경제효과 기대 ‘스타베이 시티’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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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협의 거쳐 도에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 신청 예정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화성 스타베이 시티) 내 스타필드 조감도. /화성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이하 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12월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받은 데 이어,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28일 사업자인 ㈜신세계화성으로부터 조성계획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화성은 제안서에서 약 86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스타필드), 숙박시설,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파라마운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최첨단 어트랙션, 친환경 설계, 화성 지역의 문화적 특색 반영 등이 특징으로 포함됐다.

시는 조성계획에 대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검토한 뒤,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내 승인 획득을 목표로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성 평가 절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사업자는 2030년까지 1단계 개발을 추진해 2029년 파라마운트 IP를 적용한 테마파크를 1차 준공하고, 이어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등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는 호텔과 리조트 등 추가 시설을 확충해 사람·자연·기술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형 관광단지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화성 스타베이 시티는 연간 3천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70조 6천억 원 규모의 생산·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화성특례시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 스타베이 시티는 화성의 동서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사업이자 미래 성장의 동력”이라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조성계획 승인을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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