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도 지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8월 15일 충장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80회 8·15 광복절 기념 지도 지역 체육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도 지역 8개 동(능곡동, 행신1·2·3·4동, 행주동, 화정1·2동)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도 지역 체육대회는 194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0회를 맞은 전국 최장수 민간 체육행사다. 매년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주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족구, 피구, 계주, 명랑운동회 등 세대 간 참여형 종목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틀 전 발생한 폭우 피해를 고려해 행사를 축소했다.
행사에서는 대회 지속 개최에 기여한 지도체육회 관계자 1명과 8개 동 대표 1명씩 총 9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특별 이벤트로 8개 동 주민 가운데 ‘광복둥이’(1945년 8월 15일 출생) 세 명에게 안과 건강검진권을 전달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신속한 복구와 시민 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화합을 이루는 지도 지역 체육대회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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