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현장에 있다"…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맞아 의정 철학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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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현장에 있다"…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맞아 의정 철학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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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1,400회 현장 행보…시민과 함께 쓴 변화의 기록
“시민을 위한 정치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이른 새벽 마주한 작은 풀 하나를 뽑는 그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끝까지 시민과 함께 걷고,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의회의 힘을 집중"
오인열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 중심의 정책 발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 청렴 정책 강화”를 핵심 성과로 꼽으며, “전반기의 정책을 보완·발전시키고 실천적 성과를 통해 제9대 의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 중심의 정책 발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 청렴 정책 강화”를 핵심 성과로 꼽으며, “전반기의 정책을 보완·발전시키고 실천적 성과를 통해 제9대 의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의회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후반기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현장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한 실천적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 의장은 지난 1년간 총 1,400여 차례의 현장 방문과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매일 새벽 시흥천 일대를 돌며 환경 정비에 참여해온 7년간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신뢰 형성에 기반이 됐다.

오 의장은 “동네 골목길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진짜 정책의 시작점”이라며 “정치는 연설보다 실천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은 「시흥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구체화됐다. 각각 시민 참여형 자연친화 인프라 조성,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한 성과다.

후반기 의회는 총 12차례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약 80건의 조례를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 간담회와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형 입법’을 강조했으며, 원도심 균형발전, 노인 복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 활동도 병행해왔다.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교육, 정책지원관 제도 확대, 반부패·갑질 예방 교육 등 체계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시민 신뢰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도 주목된다.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해 3개월 간 현장 조사를 벌였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반부패 정책도 추진 중이다.

오 의장은 “후반기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며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 중심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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