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제주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30 최종 지정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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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제주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30 최종 지정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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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도청서 실·국장 대상 추진전략 설명회 열고 협력 방안 공유
-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결과는 9월 중 확정
- 글로컬대학 지정 시, 향후 5년 간 약 10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 사진=제주대 제공
/ 사진=제주대 제공

제주대가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주대학교는 지정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제주도와 글로컬혁신 전략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실·국장 등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 주요 추진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주대의 글로컬혁신 전략과 지자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바탕으로, 제주대가 최종 지정되기 위한 실행 과제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제주대의 글로컬대학 주요 전략인 △K-런케이션 플랫폼 조성 △100% 영어 기반의 오픈형 ‘글로벌노마드대학 신설 △글로벌 인재의 게더링 존 “J-CORA(제주고등인재융합연구원) 신설 △제주 청정·탄소중립 산업 고도화 등의 실행계획을 공유 하고,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는 △글로컬대학 추진위원회 공동 운영 △런케이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제주 미래산업 분야 인재 양성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공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혁신의 동반자로서 나아갈 때, 제주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이 현실화될 수 있다“면서 ”도는 제주대가 세계적 교육·연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제주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영입 환경 조성과 개방형 학사 혁신 모델을 제안해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 

제주대학교는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설명회 등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이번 제주도와의 설명회에서 나온 전략 방안을 최종 검토해 내달 8월 11일까지 본 지정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결과는 9월 중 확정되며, 지정 시 향후 5년 간 약 10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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