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제주벤쳐센터, 문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뜨거운 감자 제주벤쳐센터, 문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안전공단의 진단결과, 구조

^^^▲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벤처종합지^^^
그동안 구조 안전성과 이번 사업에 대한 각종 의혹제기 등 제주지역 뜨거운 감자로 논란의 중심에 선 제주특별자치도 벤처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안전진단결과 전체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30일 오전 10시 30분경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신방웅)은 제주특별자치도 요청으로 실시한 벤처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내용 보고서에 따르면 구조적인 안전에는 큰 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균열부분과 일부 내력이 부족한 부분에 설계변경 등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발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균열이 진행된 부분에 대한 원인은 2층 캔텔레버 외부벽체(발코니)하중 계산누락으로 원형 강관기둥을 3개소 보강하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설계도면과 구조계산이 상이한 결과로 발생된 지하주차장 바닥포장 두께를 10㎜로 조정하고, 지하 2층과 3층에 있는 기존 기둥 2개소를 철판으로 둘레를 보강하여 시공토록 하는 한편 그 외 지상 1층과 5층에 소요내력이 부족한 보(기둥과 기둥을 잇는 구조물) 3개소에 대해 둘레 철판 보강이 이뤄져야 될 것으로 제시하였다.

이번 안전진단시 정밀조사 현장시험결과 부재실축, 콘크리트 압축강도, 철근 배근상태 등의 시공품질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정했다.

특히 부실시공이 원인이 될 수 있는 철근배근 수량을 측정한 결과 대부분 설계도면에 표기된 내용과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체 변위 측정결과에 있어서도 부동침하 등 구조안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없는 상태임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제시한 진단결과에 따른 후속조치계획을 조속하게 착수할 계획이다.

먼저, 보강공사를 완벽히 해야 하는 만큼 시공책임 및 하자보증을명확히 하기 위해 보강전문업체에 맡겨 시공하게 되며 시공 후 철저한 검사절차를 이행하게된다. 한편 보강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10일 내외, 소요공사비는 3천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안전진단이 마무리됨에 그 동안 공사중지하여 도시미관을 해피는 주범인 건물도 결과발표로 곧바로 공사 재개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재정상조치로 건설기술관리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업무 정지처분 등 설계 감리부실에 대한 책임추궁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감사위원회의 감사처분결과에 따라 조치할 사항에 대하여도 각 사안별로 분류하여 엄정히 처리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일을 계기로 현재 대형건축물인 경우 각 소관부서별로 전문성이 부족하여 체계적인 기술지도가 떨어지고, 체계적인 기술지도가 어려운점을 감안하여 앞으로 각 부서별로 소관 업무분장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대형건축물은 전문부서가 전담하여 시공할 수 있도록 조직정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벤처종합지원센터 건물이 이번을 계기로 더욱 건실한 건물이 되도록 앞으로 남은 공정에 대하여 철저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