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협의에서 “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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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 협의에서 “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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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공동 성명 발표
- 중국 측도 “세계에 있어서 좋은 소식”
미중 스위스 관세관련 협상 / 사진=abc 뉴스 일부 보도 캡처 

스위스에서 열린 미·중 두 정부에 의한 관세 조치를 둘러싼 각료급 협의가 11일(현지시간) 종료됐다.

미국 측은 “중국의 진전이 있었다. 협상은 생산적인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ABC뉴스, 로이터 통신 등 다수의 외신들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은 10~11일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제2차 트럼프 미 행정부가 고관세 정책을 내놓은 이후 관세 조치를 둘러싼 양국의 장관급 협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측에서는 베센트 재무장관과 미 무역대표부(USTR)의 그리어 대표, 중국 측에서는 허리펑 부총리가 참석했다.

베센트 장관은 기자들에게 “공통의 이익과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합의를 이뤘다. 자세한 내용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어 대표도 “매우 건설적인 2일간이었다. 우리가 얼마나 빨리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국의 이견이 생각만큼 크지 않았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협의 후에 기자회견을 실시한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차이점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발언. 배석한 리청강(李成鋼) 중국 상무부 국제 무역 협상 대표도 “(합의는) 세계에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 2월과 3월 합성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주장하며 중국 수입품에 총 2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게다가 4월에는 ‘상호 관세’를 발동해, 중국에의 추가 관세를 합계 145%로 했다. 반면 중국은 보복 조치로 미국에 총 1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무역마찰이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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