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에서 추진 중인 지하차도 및 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르는 건설 현장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 등 총 9개 대형 공사 현장이다. 종합건설본부는 본부장과 각 부서장을 필두로 민간 전문 단체인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함께 시공·안전·품질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하차도 건설 구간의 지반 침하 여부와 우기 대비 토사 유입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기술 자문 과정에서 제시된 ▲도로 지반 상태 육안 관측 횟수 강화 ▲강관 주벽 배면부 함몰 예방 ▲지반 침하 구간 발생 방지 등의 전문가 의견은 즉시 현장별 조치 계획에 반영해 적기 준공과 개통을 지원할 방침이다.

본부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전 직원과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도로 지반 침하 예방 및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4월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문 기술력을 행정에 접목해 안전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려는 취지다.
장두홍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의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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