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판부면 야산 화재, 대학생과 주민 초기 진화로 20㎡ 피해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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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판부면 야산 화재, 대학생과 주민 초기 진화로 20㎡ 피해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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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18시경 판부면 금대리 시초류 화재 목격 후, 초기 진압 성공
제전 대원과학대학교 김준석 학생
제전 대원과학대학교 김준석 학생

원주소방서에서 지난 25일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주변을 지나가던 대학생과 인근 마을주민이 합심해 야산 화재에 신속하게 초기 대응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지난 25일 오후 6시께 판부면 금대리 야산에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자, 근처에 승용차를 타고 지나가던 대학생이 화재 장소로 이동해 마을에서 물 조리개를 빌려 불을 껐고, 이후 판부면 마을주민들도 힘을 보태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다행히, 화재는 시초류 20제곱미터만 소실되는 것으로 끝났고, 물 조리개를 사용해 불을 끈 대학생은 제천 대원과학대학교에 다니는 김준석(男) 학생으로 확인되었다. 출동 당시 원주소방서 지휘팀장에 의하면, 민간인들에 의한 초기 대응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이루어져 화재가 발생한지 37분만에 피해없이 종료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준석 학생은 “제천에서 원주로 학교 선배와 차를 타고 가던 중에 화재를 발견하고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승용차에서 내려, 인근 주택 물 조리개로 계곡물을 퍼담아 불을 껐다”며,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요즘, 대형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사진=원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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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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