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명생태공원으로 이전…자연 속 배움터로 거듭나

포항환경학교가 이달 1일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환경 교육에 돌입했다. 학교 측은 지난 3월 17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각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위치한 포항환경학교는 자원순환과 생태 보전 및 기후 변화 등 현대 사회의 핵심 환경 현안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나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환경 교육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인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대상자의 연령과 관심도에 따라 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성인 대상의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포항환경학교는 올해 하반기 중명생태공원으로 거점을 옮겨 더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깊이 있는 생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경옥 포항환경학교 교장은 최근 강사 임용식을 열고 교수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첫 단계가 교육임을 강조하며 포항환경학교가 모든 시민에게 열린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내 환경 보호 인식을 확산시키고 실천 중심의 환경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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