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대비 협력체계 본격 가동, 전 분야 면밀한 점검 추진

인천광역시는 내년 개최될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및 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특별 전담반(TF) 회의를 15일 개최했다. 인천에서는 내년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 식량안보, 여성경제 분야 등 4개 장관회의가 열리며, 10월에는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 기간 중 총 200여 개의 세부 회의가 진행되고 세계 각국의 장관급 인사와 대표단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 회의에는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의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운영과 철저한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기승을 부리는 무등록 유상운송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 대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인천시는 경찰 및 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병행하여 불법 영업을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소방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주요 행사장과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지속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인천소방본부와 각 구청이 참여하는 ‘2025 APEC 인천 소방안전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황효진 부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통과 안전은 물론 회의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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