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9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두리 해변에서 민·관·군 합동 'Clean-Up Day'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해병 6373부대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앞두고 해변에 방치된 해안 쓰레기 약 30톤을 수거하며 청정한 대청도 만들기에 앞장섰다. 정비가 이뤄진 ‘지두리’ 해변은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방언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완만한 수심과 얕은 파도 덕분에 대청면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해안 쓰레기로 인해 꾸준한 환경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환경 정화에 참여한 한 해병대 장병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대청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군 장병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주요 관광지와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를 상시 운영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섬 대청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