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봄 행락철 맞아 여객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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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봄 행락철 맞아 여객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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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해경 제공

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봄 행락철을 맞아 여객선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선박 교통량과 여객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국지성 안개 등 기상 변수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해양수산청과 동해 운항관리센터가 참여했으며, 관내에서 운항 중인 여객선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농무기 도래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고려해 항해·통신 등 안전 관련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운항관리센터와 선장을 대상으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교육을 병행하며 안전 운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명설비와 기본 소방설비 관리 상태, 선내 비상훈련 시행 여부 등 여객선 특별점검표에 따른 항목을 점검했다.

동해해경은 오는 14일 울릉 사동항과 저동항에서 진행되는 여객선 특별점검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독도 항로에 새롭게 투입될 예정인 여객선 퀸스타2호의 안전장비와 소화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여객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해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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