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과 갈등의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야..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위기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 감행이라는 의지 강조
밝히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사진 = 유정복 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 오전 11시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시장은 5,000분의 1이라는 희박한 확률을 뚫고 대한민국을 구한 인천상륙작전의 정신을 계승해, 현재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대선 행보의 첫발을 뗐다.
유 시장은 출정식에서 "어린 시절 이곳 자유공원에서 서해를 바라보며 키운 꿈을 인천시장이 되어 실현했다"며 "인천이 인구 및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쌓은 성공의 노하우를 이제 대한민국 전체의 꿈으로 확장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자유의 가치가 훼손되고 분열과 갈등이 판치는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며, 진실과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낡은 '87년 체제'를 종식하는 '개헌 대통령'을 내세웠다. 유 시장은 중앙에 집중된 제왕적 권력을 분산하기 위해 중·대선거구제와 양원제를 도입하고, 정부 주요 부처를 미래 전략 중심으로 대수술하는 국가 운영 시스템 개혁안을 발표했다. 이는 국회의 권력 남용을 막고 진정한 국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민생과 경제 분야에서는 '자유시장 경제 기본법' 제정을 통해 반기업·반시장적 행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경제 강국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일하지 않는 자가 남의 것을 빼앗는 정치를 끝내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고 부자가 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며 기존 정치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 시장은 "진영 논리에 갇힌 세상을 끝내고 국민 대통합의 길을 잇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실적으로 증명해온 자신의 행정력을 기반으로 대국민 지지를 호소했다. 유 시장은 이번 인천 출정식에 이어 국회에서도 기자회견을 열며 전국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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