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 깜짝 등장한 LA 피날레 무대 이어 12일부터 마닐라 등 아시아 투어 돌입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북미 6개 도시를 순회한 첫 단독 솔로 투어 ‘HOPE ON THE STAGE’(무대 위의 희망)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해당 경기장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투어는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시카고, 멕시코시티 등을 거쳐 총 17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피날레 무대에서는 신곡 ‘Sweet Dreams’(스위트 드림스) 무대에 팝스타 미구엘이 게스트로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제이홉은 ‘What if…’부터 ‘NEURON’까지 자신의 음악적 서사가 담긴 세트리스트를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고난도 퍼포먼스로 소화했다. 특히 ‘Chicken Noodle Soup’과 ‘on the street’ 등 대표곡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이 이어졌으며, 포브스와 LA 타임즈 등 현지 주요 외신들은 그의 무대 장악력과 창의적인 연출력을 향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 말미 제이홉은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두려움을 이겨내고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진화를 보여준 그는 무대 위가 자신에게 가장 행복한 공간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평소 '안무 팀장'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퍼포먼스 디렉팅 능력을 갖춘 제이홉은 이번 투어에서도 곡의 완급 조절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북미 여정을 마친 제이홉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2일 마닐라를 기점으로 사이타마, 싱가포르, 방콕, 오사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도는 아시아 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북미에서 확인한 글로벌 팬덤의 화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에 ‘제이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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