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6~11월 캠핑장 드론 배송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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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6~11월 캠핑장 드론 배송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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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제공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가 8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선정 이후 준비 상황과 향후 실증 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김경진 캣츠 대표 등 17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신림면 황둔리 일대 캠핑장을 대상으로 찐빵, 치킨, 커피 등 음식물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동시에 비행 경로를 활용해 산불 감시와 위험 상황 인지 등 드론 기반 안전 서비스도 시험할 계획이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인프라 구축과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 안전 세미나 개최,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안전 관리 분야를 중점 수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드론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계기로 원주시 드론 산업 육성과 진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희 원장은 드론 배송을 통해 캠핑장 인지도 제고와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증 사업을 바탕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추진하고, 공공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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