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입양에 대한 진솔한 속내 및 신인 시절 트라우마 고백으로 시청자 공감

배우 이수경이 SBS Plus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Solo Life)를 통해 비혼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혹독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14회에서 이수경은 절친한 지인의 세 쌍둥이를 하루 동안 전담 마크하며 이른바 ‘독박육아’의 현실과 마주했다. 호기롭게 시작한 도전이었으나 쉼 없이 터지는 기저귀 사고와 식사 수발에 이수경은 결국 멘붕(Mental Breakdown) 상태에 빠지며 육아의 고됨을 실감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육아 베테랑’ 배우 오윤아가 구세주로 등장해 현장을 수습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이 잠든 틈을 타 나눈 대화에서 연예계 생활 중 겪었던 깊은 내면의 상처를 공유했다. 특히 이수경은 과거 일면식도 없는 남성과 사귄다는 허무맹랑한 루머로 인해 대인기피증과 트라우마를 겪었음을 최초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윤아 또한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편견에 맞서기 위해 한여름에도 목티를 입어야 했던 신인 시절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연대했다.
이날 이수경은 육아 체험 이후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감 없는 생각도 밝혔다.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원초적인 고민부터 입양 고려와 난자 냉동에 대한 솔직한 입장까지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고민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2003년 CF로 데뷔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이수경은 이번 방송을 통해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하는 집들이 현장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이수경의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와 두 여배우의 진솔한 토크는 ‘솔로라서’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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