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중단 현장을 포함한 지역 내 건축공사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3월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합동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을 비롯해 인천남동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단은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감리 업무 수행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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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및 시설 관리: 공사 품질관리 상태 및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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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정비: 작업장 주변 정리 상태 및 화재 예방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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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실태: 건축관계자의 안전 수칙 준수 및 감리 업무 수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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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예방: 근로 환경 내 잠재적 위험 요소 파악 및 현장 개선 요청
구는 점검 결과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를 명령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안전 교육을 병행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건축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는 기온 변화로 지반이 불안정해지는 시기인 만큼 공사장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문성을 갖춘 유관 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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