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사전 차단에 행정력 집중…청명·한식 산불 주의 시민참여 독려

포항시가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과 산행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현장 중심의 강력한 예방 활동과 계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청명·한식 및 주말 기간 동안 읍면동별 산불 계도 지역책임관을 배치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덕수공원 일원에서 ‘등산로 폐쇄 및 입산 금지, 전 지역 소각 행위 엄금’을 알리는 민·관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와 출동!무조건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산림을 우리 손으로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덕수공원 인근 산책로와 주요 거점에는 ▲입산 금지 ▲인접지 소각 금지 ▲취사 금지 ▲묘지 인근 소각 금지 등 핵심 수칙이 담긴 포스터를 부착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산불 위험이 높은 인근 수도산에서는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경각심을 고취했다.
포항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 상황 전파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읍면동 순찰 인력을 보강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큰 만큼, 입산 통제와 소각 금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빈틈없는 지도와 홍보를 통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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