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남부경로당 회원들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100만 원과 따뜻한 위로가 담긴 손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부경로당 회원 20여 명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지역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과 함께 도착한 편지에는 어르신들이 한 자 한 자 눌러쓴 진심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병걸 남부경로당 회장은 편지를 통해 “경북 산불 피해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경상북도가 이번 시련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대한민국 제일의 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남에서 전해온 이 뜻밖의 온정은 재난의 아픔을 겪고 있는 경북 도민들에게 지역과 계층을 초월한 연대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멀리 충남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희망의 씨앗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금의 상처를 치유하고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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