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제13회 영예로운 제복상 최초 2명 동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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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제13회 영예로운 제복상 최초 2명 동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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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으로 국민 안전 지킨 동해 해양경찰
23년도 수상에 이어 24년도 수상 동해청 연속 2번 수상하는 쾌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12년에 시작해 올해 13번째로 시상하는 “제13회 영예로운 제복상”에서 동해해경청 소속 해양경찰관 2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영예로운 제복상은 대한민국 제복공무원들이 헌신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며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제복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상이다.

올해 동해해경청은 최초로 소속서 해양경찰 2명이 동시에 수상했고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복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동해해양경찰서 김홍윤 경정과 강동진 순경은 각각 해양 안전 및 해양 구조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해 7월 정년퇴직을 앞둔 김홍윤 경정(동해해양경찰서 3007함)은 수십년간 대한민국 바다에서 해양 안전관리에 헌신하며, 위험에 처한 어업인과 관광객들을 구조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1월 25일 7m 이상 풍랑경보속 독도 북동방 303km 해역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조난당한 어선이 침몰 위기에 처했을 때, 신속한 판단과 구조활동으로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날 조난선박 구조는 풍랑경보로 인해 사고해역의 도착하는데 까지 8시간이나 걸렸고 사고해역에 도착하자마자 3007함 전 직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기적적으로 1시간만에 구조했다.

이후 안전해역으로 28시간 동안 밤낮없이 예인항해해 구조업무를 완벽하게 완수했다.

위민해양경찰관상을 받은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강동진 순경은 지난해 9월 발생한 9.77t급 어선 화재 현장에서 배와 배사이에 발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인대가 손상될 정도로 큰 부상이었고 요즘도 종종 다친 부위가 통증을 느끼지만 구조업무를 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강동진 순경은 구조전문가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참착한 대응력을 발휘해 여러차례 인명을 구한 경험이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를 구조하고 위기에 빠진 레저객 2명을 무사히 구출하는 등 구조업무에 탁월한 기여를 했다.

강동진 순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해양경찰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김홍윤 경정은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이고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정년을 앞둔 저로서는 큰 영광이고 후배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소감을 밝혔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양경찰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더욱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해양 안전과 국민에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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