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신데렐라>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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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신데렐라>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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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 김기영 기자^^^
19일 오후1시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국립발레단 <신데렐라>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롤로그 PROLOGUE

신데렐라는 깊은 고독 속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기억, 잃어버린 가족의 행복과 사랑의 이미지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단란했던 엄마, 아빠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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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 ACT. I
1장. 신데렐라의 집 CINDERELLA´S HOUSE (1)
엄마가 죽고 난 후 신데렐라는 계모와 그녀의 딸들의 시기와 질투, 야욕과 독선, 폭력에 시달린다. 죽은 엄마의 드레스를 안고 슬퍼하는 신데렐라에게 아빠는 더 이상 힘이 되어주지 못한다.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신데렐라 앞에 왕실 무도회의 초대장을 든 전령사들이 나타난다.

2장. 신데렐라의 집 CINDERELLA´S HOUSE (2)
무도회의 준비로 분주한 계모와 그녀의 딸들. 조급함과 탐욕으로 그들은 서로 드레스를 잡기 위해 달려들지만 반만 잡고 비뚤어진 큰 거울 앞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황홀하게 쳐다본다. 그들은 신데렐라를 놀리며 집안일을 한 가득 떠맡기고 만족해하며 무도회로 간다.

3장. 왕자의 등장 ENTRANCE OF THE CHARMING PRINCE
젊고 매혹적인 완벽해 보이는 왕자는 실은 마음속 깊은 곳이 공허하기만 하다. 친구들과 함께 해도 그 공허함은 채워지지가 않는다.

4장. 이야기 속 이야기 THE STORY WITHIN THE STORY
청소, 요리 등의 버거운 집안일을 앞두고 무도회에 대한 기대로 신데렐라는 우울하기만 하다. 우울한 그녀 앞에 요정으로 분한 친엄마가 나타난다. 요정은 신데렐라를 기쁘게 하기 위해 우스꽝스런 공연을 보여주고는 자신의 생전 마지막 무도회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신데렐라에게 입힌다. 요정의 마법으로 신데렐라의 발이 아름답게 빛이 나고, 요정은 반짝이는 것은 쉽게 사라지기 쉬우니 너의 순수한 모습을 잘 간직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5장. 무도회장의 환영 VISION IF THE BALL
요정은 신데렐라에게 무도회장을 살짝 보여주고, 신데렐라는 지금의 상황이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

2막 ACT. II
6장. 무도회장 THE BALL
광대와 요정. 신데렐라의 계모와 딸들, 신데렐라의 아빠 그리고 왕자와 그의 친구들이 무대에 등장한다. 수많은 무도회의 여인들이 춤을 추고 있지만 왕자는 공허하기만 하다. 신데렐라의 계모와 그녀의 딸들이 왕자를 유혹하려 애를 쓰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때 누군가가 왕자에게 낯선 여인의 등장을 알린다.

왕자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되는 한편 신데렐라의 아빠는 요정에게서 죽은 아내의 모습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 한다. 요정은 왕자의 눈을 가리고, 가리개가 치워진 왕자의 눈 앞에 반짝이는 발을 가진 아름다운 모습의 신데렐라가 나타난다. 신데렐라 앞에서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 왕자는 겸손히 무릎을 끊고 춤을 청한다. 둘의 사랑과 죽은 아내로부터의 번뇌에 시달리는 아빠를 구원하기 위한 파드되가 펼쳐진다.

7장. 자정 MIDNIGHT
매혹적인 무도회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든 신데렐라에게 요정은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음을 알리고, 신데렐라는 서둘러 무도회장을 빠져나간다. 이제 왕자에게 신데렐라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무도회장을 빠져나가던 반짝이는 발뿐이다.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3막 ACT. III
8장. 왕자의 여행 PRINCECHARMING´S TRAVEL
광대가 그린 신데렐라 발 그림을 가지고 왕자와 친구들은 신데렐라를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왕자는 적색, 황색의 이국에서 유혹을 받지만 그곳에 신데렐라는 없다. 이를 지켜본 요정은 왕자를 신데렐라에게로 인도하게 된다.

9장. 신데렐라의 집 CINDERELLA´S HOUSE (3)
왕자는 드디어 신데렐라의 집 앞에 도착하게 되고, 계모와 딸들은 다시 한 번 왕자를 유혹하기 위해 분주하기만 하다. 하지만 왕자는 계모 딸들의 멍든 발 사이에서 영롱히 빛나는 신데렐라의 발을 찾아낸다.

10장. 에필로그 EPILOGUE
숱한 고뇌 속에서 아빠는 신데렐라의 계모를 거부하게 되고 요정과 춤을 춘다. 그 사랑의 춤은 그녀가 숨을 다할 때까지 계속된다.

안무는 프랑스 투르에서 출생, 프랑스 국립 음악학교에서 무용과 피아노를 배운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맡았다. 그는 이후 로셀라 하이타워 국제 무용학교에 입학, 17세의 나이로 로잔상을 수상, 함부르크 발레단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5년간 주역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인해 아쉽게도 솔리스트로서의 활동을 접은 그는 1983년 안무가와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고향의 투르 대극장 발레단의 감독으로서 20여 개의 작품을 창작하고, 85년 무용축제 ´안무´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이후 모나코의 초청으로 제작한 ´이상한 중국관리´의 대성공으로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고문이 된 후 93년 그의 팬을 자청하는 모나코의 하노버 공주의 강력한 지원으로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예술 감독의 자리에 올랐다.

스웨덴, 런던, 파리, 뉴욕, 홍콩, 카이로, 동경, 북경, 상해 등 이데올로기와 지역을 막론하고 가장 열광적 찬사를 받는 안무가의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인공 ´신데렐라´ 역은 김지영이 맡았고, ´왕자´ 역은 이충훈과 이동훈이 맡았다. ´요정- 엄마´ 역은 김주원, ´아빠´ 역은 장운규, ´계모´ 역은 윤혜진, ´자매´ 역은 노보연, 최정윤이 맡았다.

발레 <신데렐라>는 오는 20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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