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이 명료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 탄핵이라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침묵한 채 조용하게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
내년 1월 2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대통령실이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여의도와 검찰, 경찰, 법원 등 모든 정부 기관들이 시끄럽다. 이 탄핵 사태의 끝은 어떤 모습일지?
과연 윤 대통령의 손에 들린 부정선거 카드가 알맹이인지 껍질인지? 그 파괴력의 등급이 문제이지, 빈 껍질은 아니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지금 침묵하는 대통령실의 분위기가 말해 주는 속뜻은 그 파괴력과 무관하게 조만간 아주 센세이셔널한 사태가 벌어질 것이란 관측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3일 윤 대통령이 한국산 개표기 부정선거로 시끄러운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을 만났다. 거기다가 미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부정선거 문제를 공식화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이게 다 우연일까?
지금 미국과 키르기스스탄 외에도 한국산 선거 개표기를 쓴 나라를 비롯해 부정선거 파장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라크, 콩고, 볼리비아, 루마니아, 엘살바도르, 벨라루스, 남아공 등 수많은 나라가 트럼프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부정선거 후폭풍에 휩싸일 것이다. 여기서 한국산 개표기와 중국 화웨이 서버, 백도어, 개표 시스템 등이 비난의 타깃이 될 것이 확실하다.
지금 윤 대통령은 그 카드를 쥐고 트럼프 취임을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과 정가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직후 부정선거 공개를 조금만 늦춰 달라는 미국 측 요청이 있었다는 후문도 돌고 있다. 트럼프의 장남 주니어 트럼프가 국내 몇몇 정치인들과 이를 조율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를 잘 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마음이 급해졌다. 서울(성남)공항에 대통령 망명을 위해 전용기가 떴다는 가짜 뉴스나 긴급 체포를 시도하려는 수사조직의 헛발질도 민주당의 배후를 생각해 보면 충분히 짐작이 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10일 미국의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 일본 관련 석좌인 케네스 와인스타인이 미국의소리방송(VOA)을 통해 한국 더불어민주당을 직격한 경고가 주목받고 있다. 케네스 와인스타인은 민주당이 윤 대통령 탄핵 사유로 든 ‘북-중-러 적대시’ 지적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그런 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일본과 미국이 필요하다. (3국 동맹으로부터) 멀쩡하게 빠져나가려 생각하겠지만 그런 시대는 지났다. 트럼프가 이번에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밝혔다.
한국의 탄핵 사태에 미국의 개입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메시지다. 다만 아직 트럼프가 취임 전이므로 윤 대통령 역시 미국을 필두로 세계적인 부정선거 쓰나미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게 아닐까.
대통령의 오랜 침묵. 태풍의 눈에 들어온 형국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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