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금 시인 등단...시적 형상화된 작품으로 문단에 주목받는 시인으로 대성·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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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금 시인 등단...시적 형상화된 작품으로 문단에 주목받는 시인으로 대성·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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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신인공모 시부문 신인상 수상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최미금 시인 신인문학상 수상 상패.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기연맹 회장인 최미금 씨가 시인으로 등단했다.

최미금 회장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20층 한국프레스클럽에서 월간 신문예 주최·주관으로 열린 '24년도 신문예 합동 송연회 및 총회·출판기념회 및 문화상 시상식에서 제92회 신인공모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헸다. 수상작은 △보시에 스르륵 △나 하나 쯤이야 △삼불 이야기 △아시타비 △물방울 5편이다.

심사위원들은 최 시인의 작품은 "시는 삶에서 보고 듣고 느낀 체험적인 상황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다"며 "포스트모더니즘은 현대시를 좀 더 폭넓게 확장하여 수용하면서 시를 다양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미금 시인 수상 모습. 

최 시인의 시는 보시와 희생과 인내 등 도道와 진리를 간결하게 압축한 교훈적 아포리즘의 언어들이 주의를 집중시킨다. △'보시에 스륵륵'은 고운 언어와 행동이 타인에게 보시가 된다는 불교적인 의미의 시이다. △'아시타비我是他非'는 내가 하면 옳고 타인이 하면 틀린다는 '내로남불 식의 새로나온 사자성어이다. '내 편/ 네 편/ 투쟁에 궁민窮民 허리만 휘고// 사리사욕私利私慾/ 포퓰리즘에/ 눈먼 그대'에서 우리 사회의 정치를 비판하고 있다. △또 '나 하나쯤이야'는 환경시로써 빨대 하나, 플라스틱, 종이컵, 쓰레기를 나 하나쯤 함부로 버려도 되는 줄 알았다며 글쓴이 주변 환경을 예사로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더불어 자연재생에너지 활용을 강조하며 나머지 2편 시도 무난하다.

최미금 시인 수상 모습.

최 시인의 이번 수상은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만족을 넘어 읽는 이에게 또는 사회에 유익한 부분이 있음을 각성시킨다. 또 최근에 주목되는 생태환경시와 사회에 교훈이 되는 글을 쓰며 시적 형상화된 작품으로 문단에 주목받는 시인으로 대성·기대된다.

최미금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먼저 월간 신문예 작가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는 어릴 적 수학 과목을 제일 좋아했고 제일 잘했다. 그래서 문학과는 거리가 멀다고만 생각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즐거움을 느끼고 자다가도 시어가 떠오르고 메모를 하다가 잠을 설친 적이 종종...저에게는 최치원 선생님의 32대손으로 문민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조상님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중략). "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저의 시가 누군가에게 공감을 줄 수 있다면 저는 더욱더 섬세하고 감동을 주는 언어로 세상을 표현하는 시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시인은 "이렇게 귀한 상을 주신 지은경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심사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최미금 시인 수상 모습.

한편 최 시인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명지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 전) 명지대 객원교수, 현) 국세청 기준경비율 심의회 위원,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부회장, 사)한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중앙회 부회장,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 이사,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 부회장, 경기도민회 부회장, 국가발전정책연구회 상임위원, 화성시 지역학연구소 위원, 반월동 발전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경기연맹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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