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가 지난 23일 부산 수영구 지하상가에 위치한 반려동물 복합몰 펫 스테이션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영구 지하상가는 수영구와 광안역을 연결하는 주요 지하 통로로, 2017년부터 8년간 개장이 지연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그러나 지난 11월 22일부터 지하상가가 정상 운영을 시작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 플랫폼인 펫 스테이션이 문을 열었다.
펫 스테이션은 동물병원, 미용실, 반려동물 용품점, 동물등록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동물 산업, 문화, 교육을 한데 모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펫 스테이션은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지역 반려동물 커뮤니티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사상구의 김대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대규모 플랫폼이 생긴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며, 산업과 문화, 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행사를 총괄한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나병욱 교수(KCCF 소장)는 “지하상가는 많은 이들의 이동 통로인 동시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라며, 펫 스테이션이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과 함께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 보건·산업과 학생들이 준비한 체험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직접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와 펫 아로마 비누 제작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같은 날, KCCF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클린하犬 특공대는 연말 기부 활동을 통해 펫 스테이션 내 유기견 입양존에 직접 만든 놀이기구와 아로마 비누를 기부했다. 이 활동은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펫 스테이션의 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지역 사회와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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