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엔(대표이사 이승건)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6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7.5억 원으로 23% 성장했다.
엠투엔은 이번 성과에 대해 전기차 및 시스템 에어컨 부품 판매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 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엠투엔은 부품 적용 차종 확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의 판매 확대와 더불어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한 성장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중 적용을 목표로 전기차용 신형 밸브 등 신제품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에도 적용 가능한 센서, 밸브류 등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해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인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 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에어컨 분야는 해외 에어컨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 특히 인도 시장의 수요 확대가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인도는 최근 가파른 경제 성장(GDP 성장률 약 7% 이상)과 도시화의 진전을 보이고 있어, 이에 따라 가정용 및 상업용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 확대에 발맞춰, 엠투엔은 에어컨 제조사에 대한 부품 공급을 늘리며 그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렸다. 또한 인도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수요 증가 상황을 분석하여 영업, 생산, 유통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에 해외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드럼사업부는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드럼사업부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여 회사 전체 재무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기에 향후에도 지속적인 영업 및 생산 효율성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엠투엔은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 당사의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특히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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