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닛데츠)’은 24일 보유하고 있던 한국철강 대기업 ‘포스코홀딩스’의 전체 주식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닛테츠는 3.42%(약 289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24일 종가로 계산하면 약 1200억 엔(약 1조 1,114억 원)이 된다.
약 2조 엔(약 18조 5,246억 원) 규모로 미국 철강 대기업 US스틸 인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본 효율 향상 등이 목표로 주식 매각을 하지만 포스코 측과는 기술 교류 등 업무 측면 제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닛테츠는 1998년 포스코가 민영화되었을 때, 주식을 취득해 상호출자 관계가 됐다. 철강업계의 세계적인 재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에는 인수 방위를 위해 연계를 강화해 포스코 주를 5% 넘어설 때도 있었다. 포스코도 닛데츠 주를 약 1.7% 보유하고 있지만 향후 취급은 미정이라고 한다.
지난 2000년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제휴는 계속된다. 고로(高爐) 개수 시 강재(鋼材) 원료를 상호 융통하는 것과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의 협력 등이 담겨 올해 8월 계약을 3년간 연장했다.
닛테츠는 향후 미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등 해외 성장 시장에 경영자원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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