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분기, GDP의 성장률 4.7%로 둔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2분기, GDP의 성장률 4.7%로 둔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동산 침체, 소비도 성장 고민
2024년 1~6월기(상반기)는 5.0% 증가, 중국 정부가 목표로 하는 '5% 전후'는 유지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2024년 4~6월기 국내총생산(GDP)은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

1~3월기의 5.3% 증가와 비교해 신장률이 축소됐다. 생산과 수출이 전체를 견인했지만, 부동산 시황이 침체되어 소비도 주춤했다.

* 1~6월은 5.0% 증가 정부 목표

2024년 1~6월기(상반기)는 5.0% 증가, 중국 정부가 목표로 하는 '5% 전후'는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발표된 상반기 주요 통계에서는 공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했다. 3D 프린터, 신(新)에너지 차량, 집적회로(IC)가 각각 51.6% 증가, 34.3% 증가, 28.9% 증가로 크게 늘었다. 수출입 총액은 6.1% 증가했고, 특히 수출이 6.9% 증가로 호조였다.

공장과 아파트 등 고정자산 투자는 3.9% 증가했지만, 국유기업 투자가 주로 민간투자는 0.1% 증가에 그쳤다. 외자기업에 의한 투자는 15.8% 감소로 1~3월기부터 하락 폭이 확대됐다. 부동산은 신축 주택의 판매 면적, 판매액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했으며, 25% 감소로 엄중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음식점이나 슈퍼마켓 등 매출을 보여주는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3.7% 증가에 그치고 지난해 말 이후 증가 폭이 축소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 통신 판매에 밀려 백화점과 브랜드 전문점의 매출이 감소했다. 국가통계국의 대변인은 빈발하는 홍수 등의 영향을 꼽으며 “국내 수요가 약해 기업 경영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인식을 보였다.

이번에는 기자회견이 열리지 않아 국가통계국 홈페이지에서만 발표됐다. 15일 개막한 공산당의 중요회의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회 전체회의’(3중전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