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유력지 워싱턴 포스트(WP)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 개최를 기다리지 않고 조 바이든 대통령(81)을 당의 후보로 조기 지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27일의 역사적인 전현직 대통령의 TV 토론(바이든 측이 제안, 바이든에 우호적인 CNN 스튜디오 토론회 개최) 개최 직후,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의 문제가 불거져 후보 교체론이 확산되고 있어, 8월 공식 전당대회 이전 민주당의 공식 후보로 미리 지명해 후보 교체 논란을 잠재우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이다.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바이든 대통령은 8월 19~22일 일리노이즈주에서 열리는 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정식 지명될 예정이었다. WP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같은 달 5일 열리는 온라인 형식의 회의에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7월 중에 정식 지명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TV토론 이후 미국의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는 CBS 조사에서 72%가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나오는 등 70% 이상이 ’나이 불안 문제‘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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