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분단국 한국은 민주화 30년 만에 내전에 준하는 이념, 지역, 세대갈등의 나라로 전락했다. 민주화 10년 만에 IMF를 겪었으며, 연이은 종북정권의 탄생의 결과다.
역사와 이론에서 민주주의는 취약성이란 치명적 약점을 보여준다. 아테네와 로마(공화정), 바이마르공화국(독일) 그리고 1970년대 이후 남미제국에서 잘 보여준다.
또한 남북전쟁(링컨)과 2차대전 당시 미국(루스벨트)과 전후 영국(마거릿 대처), 싱가폴(리콴유)는 민주주의를 위한 예외적 조치(전쟁 혹은 권위주의)로 빛나는 전통을 세웠다.
한국은 20세기 기적의 나라였다. 남북대치와 자원빈곤 속에 건국, 호국, 산업화(한강의 기적)를 이룬 자랑스런 역사를 갖고 있다. '건국전쟁(김덕영감독)'에서 보여 주듯 건국 대통령은 항일독립, 건국외교, 전쟁수행, 전후 복구에서 찬란한 업적을 보여 주었고, 박정희 대통령(1961-1979)은 이병철, 정주영, 최형섭, 박태준, 신격호, 구인회, 조홍래, 김학렬 등 수많은 위대한 인물들을 조국근대화에 동참시켜 기적을 일구어낸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10·26과 5·18을 극복하고 산업화를 완성한 것이다.
민주화 30년이 경과한 현재 한국은 매주 서울 복판에서 이념전쟁이 벌어지고, 국회는 좌파가 주도하며, 전교조·민노총·언론노조 등 소위 반국가세력이 시위로 위협당하는 실정이다. 눈앞에 놓인 4·10총선은 70년 전 낙동강 전선이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낙동강 전선은 남침으로 불과 1개월 만에 국토의 80%가 적군에 유린당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워커장군(Gen. Walton H. Walker)이 "나는 한국을 지키기 위해 죽을 때까지 머물겠다"는 사자후를 토하고 "Stand or Die"를 최후명령을 내려 미군이 공산주의와 싸워 이긴 최초이자 최후의 대승리였다.
노무현과 문재인은 낙동강 전선의 6사단장(방호산)이었다. 그들은 승리했으나 결국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제 애국심과 각성, 헌신과 분발로 지상 최악의 공산주구들을 물리치자. 한국인들이여 단군의 자손이여 동방의 등촉이여 공산주의 종북주의자를 척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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