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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와 만난 K 씨지난 10월 10여년간 통장직을 수행해오다 아무런 명분도 없이 동장으로 해촉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K 씨가 본지와 만나 자신의 억울함과 명예훼손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명분도 없이 기분에 따라 통장을 해임하고 동정을 꾸려나가려는 동장에 대해 도청에 진정을 했건만 도청은 진정내용에 대해 조사를 하기보다는 의정부시청으로 민원을 하달했고 의정부시청 감사관들은 지금까지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서 결국 검찰에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의정부시의 한 동사무소에서 10여 년간 모범적으로 통장 직을 수행해오다가 부당하게 동장으로부터 통장 직을 해촉 받은 한 통장이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직후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관할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은 통장을 3명이나 해임하지 않고 매월 수십 여 만원씩의 각종 수당을 지급해 오던 동장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동장은 또 사실이 경기도내 모 일간지에 게재되자 이 내용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특정 통장이 언론사에 이러한 내용을 “제보했을거”라는 추측성 이유를 들어 "임기가 남은 통장을 임의로 해촉 해 보복성 인사를 단행했다"는 비난과 함께 문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해촉당한 통장은 "근거도 없이 추측성 이유로 자신을 음해함은 물론 원칙도 없는 “내맘대로식 동장의 직권남용을 용납할 수 없다“며 경기도청에 민원을 제기했었다.
하지만 민원을 접수한 경기도청과 의정부시청이 민원처리 기한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도 없고 민원을 지연 처리하고 있어 "제식구 감싸기"라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가 없어서 지난 4일 해당 동장을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문제가 된 동장은 경기도 의정부 2동의 P 모 동장으로 "P 동장은 공교롭게 한명도 아닌 세명이나 통장이 관할 동에 거주하지 않았음에도 이들을 해촉하지 않고 주민들의 혈세로 매월 수십여 만원씩의 각종 수당을 지급해 와 동장이 특정 통장과 결탁해 온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성 기사가 모 일간지에 났었다.
이에 P 동장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기 보다는 관내 통장협의회장을 지낸 바 있는 K 모씨가 언론에 자신을 흠집 내기 위한 수단으로 제보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한다는 이유로 K 통장을 해촉시켰다.
하지만 K 모씨는 아무런 문제도 없고 잘못도 없는데 누명을 쓰고 통장을 해촉당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경기도청에 진정서를 냈지만 경기도는 이를 조사하기 보다는 의정부에 하달했고 의정부시청은 민원처리 기한을 무시한 채 조사를 한다는 이유로 민원인을 회유하고 있어 지난 4일 의정부지방 검찰청에 P 동장을 고발했다.
K 모씨가 검찰에 낸 소장에 따르면 " P 모 동장은 2007년 6월 25일경 반상회 날 18통장 외 수명의 통장들이 주거지가 달라 통장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하여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K 씨는 또 "P 동장이 지난 10월 17일자 일간 경기신문에 의정부 2동 통장이 특정 통장과 결탁하여 자격요건이 없는 통정들을 봐주고 있다는 식의 내용이 언론에 보도가 되자 고소인이 제보한 것 처럼 의심하여 의정부시 자치법규인 통, 반장 해촉 제 5조 2의 제6호 '통장의 품위손상'으로 자신을 임의로 해촉하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P 동장은 또 “모 일간지에 자신을 비하하는 내용이 보도되자 지난 10월 20일 저녁 30여명이 모인 통장반상회 자리에서 내용을 잘 아는 통장 한 사람이 자기를 끌어 내리기 위해서 언론에 제보했다는 말을 하면서 하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K 씨가 아무런 법적근거도 없이 P 동장이 자신을 임의로 해촉하고 음해하고 있다며 경기도청에 진정을 내자 P 씨는 지난 11월 25일 저녁 수 십여명이 모인 통장반상회의를 소집했다.
이때 동장은 K 씨를 호명하면서 언론에 제보한 사람은 K씨가 아니라 남자이고 K 씨는 품위도 손상하지 않았으며 통장업무도 8년간 잘해왔다고 해명성 발언도 했었다
이는 P 동장 스스로 자신을 음해하고 추측성으로 지목한 것이 잘못됐음을 인정하는 발언으로 얼마나 동정을 자기 멋 대로 이끌어온 증거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K씨는 P동장이 "8년간 통장 직을 잘 해왔고 문제도 없으며 자신의 약점을 언론사에 제보한 사람이 K씨가 아닌 남자라면 왜 자신을 해촉했냐며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통장직 복귀‘와 동장의 공개적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으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시청 앞과 경기 2청사 앞 그리고 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에서 본 기자와 만난 A 모(57세, 남)씨는 "의정부 2동 P 동장은 지금도 관내에 거주하지 않은 통장이 있음에도 정리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왜 동장이 이런 민원을 만드는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A 씨는 또 "의정부시 총무과에서 각 동사무소에 관내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는 통장이 있으면 민원의 요지가 될 수 있고 자치법규에 위배된다며 정리하라는 지시가 있었음에도 의정부 2동은 아직도 정리를 하지 않는 것은 법을 무시한 처사요 내맘대로식 동정 운영처사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항의했다.
반면 P 모 동장은 "자신의 기사가 나간 후 의정부 2동의 주민과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런 식의 기사는 개인의 흠집 내기요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취재를 거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차 인터뷰를 요구하자 “자신은 K씨가 말하는 명예훼손이나 음해성 발언을 한적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 하면서 “K씨가 그간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품위를 손상시켜 통장 직을 해촉시켰다"고 주장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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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가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을위해 존재하는거 아닙니까?
이런 공직자는 검찰에 잘 고소하셨습니다.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