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월동 ‘무’ 컨테이너 하차 금지 유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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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월동 ‘무’ 컨테이너 하차 금지 유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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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부문별 문제점과 대책 검토 후 시행예정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가락시장에서 제주지역 월동 '무'컨테이너 하차 금지를 전면적으로 유보하기로 하였다.

도정소식에 따르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지난 18일 '제3차 컨테이너유통개선협의회'를 개최, 올 겨울에는 '무'컨테이너 하차 금지 시행을 유예하기로 협의하고 각 부문별 문제점과 대책을 검토한 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무’ 주산지인 성산, 한림, 고산, 그리고 산지 유통인들이 지속적으로 컨테이너 하차 금지 문제점을 제기해 왔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관련 담당자들이 서울시농수산물 공사는 물론 서울특별시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등에게 물류비 증가에 따른 농가 부담과 냉해피해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며 하차 금지 시행을 유예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현행 비닐 포장으로 하차 시 냉해피해, 팔레트 출하 시 박스포장 비부담 등 농가 부담이 클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와함께 농가는 물론 유통인 등 관계되는 모든 부문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후 시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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