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3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 세계 고용의 약 40%가 영향을 받는다는 보고서를 정리 발표했다.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일이 많은 선진국에서는 약 60%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AI가 많은 일을 대체하면 새로운 사회적 긴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각국에 격차 확대 방지 대응을 촉구했다.
IMF와 국제노동기구(ILO)가 AI의 보급에 따른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는 플러스 효과와 노동자의 일을 빼앗는 마이너스 효과를 모두 분석했다.
영향을 받는 노동자의 비율은 세계 전체에서는 37%. 신흥국에서 33%, 저소득국에서 24%에 그치는 반면 선진국에서는 58%에 이른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